본문 바로가기
주방가전/믹서기, 쥬서기

3년쓴 휴롬 착즙기 시그니처 에디션 (HZS-SBF19) 솔직 후기 (+장점 단점)

by Pulinblog 2020. 11. 27.
본 포스팅은 제가 3년 동안 사용한 휴롬 착즙기 모델에 대해 리뷰합니다. 구체적인 모델명칭은 휴럼 시그니처 에디션입니다.휴롬은 쥬서기 브랜드이다. 주서 압츱기 (혹은 놉즙기, 착즙기). 제가 현재 사용하는 모델은 휴롬 시그니처 애디션으로으로, 가정용 원액기 중 고가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약 3년 정도 사용하던 휴롬 블라썸 제품으로 입문을 한 뒤, 휴롬의 매력에 빠져들어 노후한 기기를 바꾸어 매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롬은 다른 믹서기와 완전히 다른 제품 종류의 제품입니다. 가정욕 압즙기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Hurom에 대한 사용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압즙기 휴롬

휴롬은 브랜드 명이지만 우리는 착즙기를 말할 때, 착즙기라는 단어 대신 휴롬이라는 단어를 더욱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휴롬은 착즙기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쓸만한 믹서기는 브랜드별로 다양하지만, 쓸만한 압츱기는 휴롬이 독보적입니다. 이런 특징이 휴롬의 가치를 잘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참외를 갈아먹다.

필자는 휴롬을 거의 참외를 갈아 먹는 용도로 씁니다. 참외는 휴롬을 위한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참외는 즙이 많이 나오고, 손질이 쉽습니다. 그냥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낸 후 부엌용 가위로 잘라주기만 하면 휴롬에 착즙하기 위한 손질이 끝나게 됩니다. 참외의 제철인 여름이 오면 매일매일 참외쥬스를 만들어 먹게됩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큰 참외 한개로 300ml 정도의 쥬스를 착즙할 수 있습다.
 

추천하지 않는 과일

모든 과일을 휴롬에 이용할 수 있긴 하지만, 추천하지 않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은 딸기다. 딸기는 즙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냥 믹서기에 갈아 먹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바나나도 착즙이 잘 안된다는 것은 그냥 느낌으로 알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둘 다 가능은 하지만 찌꺼기가 너무 많이 남아 아쉽습니다.
 

청소는 반드시 착즙 직후, 그때그때 해주자.

휴롬 착즙기를 사용하고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팁은, 청소는 항상 착즙 직후에 하라는 것입니다. 휴롬의 핵심 부품인 미세망은 청소하기가 힘들고 이물질이 자주 낀다는 것입니다. 착즙을 해놓고 귀찮아서 다음날 청소를 한다면, 미세망을 청소하기 굉장히 힘들어지고, 무리해서 청소하다 보면 제품에 손상을 주기 쉽습니다. 청소는 꼭 착즙 직후에 그때 그때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휴롬 착즙기의 장단점 알아보기

휴롬 쥬서기 시그니처 에디션(HZS-SBF19)의 특징을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장단점으로 나누어 정리를 해보자.
 

휴롬 착즙기의 장점

  • 강력한 압츱력
  • 대체가 불가능한 제품
  • 액체만 짜서 마실 수 있다.
 

휴롬 착즙기의 단점

  • 고가의 가격
  • 불편한 청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