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제가 홈쇼핑에서 구매한 쿨린 허니콤 선풍기 CL-005L에 대해 다룹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탁상용 선풍기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도중 홈쇼핑에서 재미있는 물건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오늘 소개할 쿨린 허니콤 선풍기입니다. 원래 탁상용 선풍기는 USB 선이 달린 물건이었는데, 이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해 구동되는 제품까지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여 사용하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무선이라 편리하다
CL-005L을 처음 사용하고 느낀점은 역시 무선이라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가 대용량이라 그런지 꽤나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 느낌입니다. 책상에 놓고 사용할 때는 충전하면서 사용이 가능해 유선 선풍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4단 구동 가능
바람 세기 조절은 4단계로 가능합니다. 약 중 강 터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버튼 하나로 구동되고, 버튼을 누를때마다 세기가 올라가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OFF버튼으로서 작동합니다. 4개의 램프에 바람 세기 단계가 표시되고, 충전시에는 첫번째 램프가 깜빡거리면서 충전중, 충전 완료를 말해줍니다.
소음은 조금 있는편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4단계로 바람세기를 올리면 소음이 조금 심해집니다. 일에 집중한다면 잘 들리지 않지만, 옆사람에게 피해를 줄만큼의 소음은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있는 장소에서는 1단 구동을 추천합니다.
들고 다녀도 되겠는데?
쿨린 허니콤 선풍기는 들고다니는 휴대용 선풍기보다는 크기가 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크기가 큰 것은 아닙니다. 딱 휴대가 가능한 마지노선인 것 같습니다 (가방에 넣기는 불편할듯). 휴대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립감이 괜찮기 때문입니다. 목 부분이 손에 잡기 딱 좋은 사이즈로 되어 있습니다.
쿨린 허니콤 선풍기 CL-005L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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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의 편리함과 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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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풍향 조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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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각도 조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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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로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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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사용 가능
쿨린 허니콤 선풍기 CL-005L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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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이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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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이 강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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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USB-c가 아닌 구형 스마트폰 충전단자 사용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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