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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

누워서 보는 태블릿 거치대 BE920에 대한 솔직한 후기

by Pulinblog 2020. 12.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품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BE920 누워서 보는 태블릿 거치대 후기입니다. 요즘 제가 태블릿 혹은 크레마 그란데 이북 리더 전자책으로 이북 읽기에 빠져 있는데요. 
 
종이책과는 달리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고 저는 오히려 종이 보다는 화면으로 글자를 읽는게 편하더라구요. 글씨 확대도 가능하니 정말 신세계 입니다.

아이링은 위험했다.

저는 누워서 책 보는 것을 좋아해서 가벼운 기기를 구매해서 별도의 케이스 없이 시중에 판매하는 i-ring (아이링) 을 붙여 읽는 것을 선호합니다.
 
하지만아무래도 장시간동안 보다보면 손목에 무리가 가고 책을 읽다가 졸기라도 하는 날에는 손가락이나 심한경우 얼굴에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방법을 고안하다가 어딘가에 태블릿을 고정하면 되겠다 생각하여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벽에 고정해보다가..

우선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것은 모니터를 고정하듯이 천장이나 벽에 고정하는 방법 이었습니다만..  별도의 구멍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어 일단 차선책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삼아 간편하게 설치하는 모델을 찾아보다 BE920 모델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책상용이지만 침대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11번가에서 구매

이 제품은 11번가에서 36000원 조금 넘는 가격에 구매 하였구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BE920을 검색하시고 낮은 가격으로 정렬하셔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6만원대에 판매하시고 계신 셀러분들도 정말 많았거든요. ^^
 

구매한 기준

정말 다양한 구조의 태블릿 거치대가 존재하지만 이 모델을 구입한 기준인 다음과 같습니다.
 
1) 적당한 가격
 
2) 관절형 일 것 (자바라로 된 것들은 조그마한 힘에도 흔들려서 불편하더라구요, 태블릿 자체의 무게도 무겁구요)
 
3) 튼튼하게 고정이 되어야 할 것
 
하지만 침대에 프레임이 없는 관계로.. 마땅히 고정할 곳이 없어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그냥 안쓰는 의자 하나를 침대 옆에 두어보기로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고정감

설치한 결과 아주 튼튼하게 고정이 되었고 흔들림도 많이 없었습니다. 크레마 이북 리더는 크기가 6인치대라서 세로로 거치할 수 밖에 없는데 돌려서 거치하면 되니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기기 뒷편에 아이링이 붙어있지만 고정 부분의 깊이 ( 혹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아이링을 굳이 제거하지 않고도 단단히 고정 시킬 수 있었습니다.
 

누워서 본 VIEW

누워서 본 모습입니다. 너무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역시 거치대를 고정시킬 지지대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저처럼 의자가 있으면 사용하셔도 좋고 사용하실 환경에 따라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누워서 보는 태블릿 거치대에는 리모콘 필수

리모콘은 필수 일 것 같습니다. 크레마는 전용 리모콘을 사용해야 하고,  안드로이드는 시중에 파는 블루투스 리모콘이나 이어폰을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디북스를 사용하신다면..

참고로 이어폰은 리디북스 설정에서 볼륨으로 페이지 넘기기를 설정하신 경우 이어폰의 볼륨버튼으로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태블릿으로 유튜브도 OK

태블릿으로는 유튜브 동영상도 감상해보았는데 정말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10인치 아이패드의 뽐뿌가 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누워서 전자책을 보기 위해 정말 많은 블로그를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이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오늘은 누워서 보는 태블릿 거치대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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