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후기

LG 얼음 정수기 냉장고 단점, 장점 위주의 후기

by Pulinblog 2020. 12. 10.
lg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구매해서 사용한 뒤 어언 2년이 지났습니다. 필자가 구입한 모델은 J829SB36 으로, 아직까지 공식홈페이지에 게재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최신식 모델입니다.
10년을 사용할 각오로 구매하였고,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은 기사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색상의 글 최상단의 썸네일 그림과 같이 샤이니 다이아 블랙의 고급진 회색입니다. 애플의 스페이스 그레이와 흡사한 것 같습니다.
 
필자가 lg 얼음정수기 냉장고을 선택한 이유는 얼음 정수기 기능때문이므로, 본 리뷰에서는 정수기 내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겠다.
제어창은 상단에는 냉장고 기능, 중하단에는 정수기 기능을 제어하도록 되어있다. (이미지출처: LG전자)
 
위의 사진과 같이 제품의 왼쪽 중심부에 정수기가 위치해 있습니다. 기능들은 위의 사진에서 모이는 것과 같이 상단에 냉장고 제어 기능이 있고, 중하단부에 정수기 기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정수기 처럼 사용하려면 연속 모드로 사용하면 됩니다.  중심부에  120ml, 500 ml, 1L 로 정량으로 급수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하단부에는 각얼음과 조각얼음 혹은 냉수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정수기는 꽤나 성능 좋은 필터를 제공합니다. 3단계 안심정수 필터가 장착되어 있는데, 1단계에서 잔류 염소와 중금속을 제거, 2단계에서 미세입자와 박테리아를 걸러주고 마지막 3단계에서 탈취까지 가능합니다. 필터 관리는 LG측에서 제공하니 정수기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다.
 
보통 얼음 정수기는 별도의 냉각 시스템이 필요해서 전기비가 많이 드는 데, 냉장고의 냉각 시스템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제품입니다. 본 리뷰는 얼음 정수기 기능에 중점을 두어 작성하였기 때문에 이제 얼음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lg 얼음정수기 냉장고와 얼음

얼음은 각얼음과 조각얼음 두가지 모양으로 제공됩니다.
각 얼음과 조각 얼음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위의 사진과 같이 각얼음과 조각얼음이 제공된다.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둘다 모양은 불규칙한 편이지만, 각얼음은 평균적으로 크기가 비슷한 편입니다. 각얼음은 냉기가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고, 조각 얼음은 빠르게 냉각시키는 데 유용합니다. 이는 얼음 크기가 작을 수록 표면적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장단점에 대해 언급하고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단점이 명확한 제품이니 중요한 점을 잘 파악하여 구매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lg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장점

  • 공간 절약
-정수기를 따로 들이는 것보다 당연 공간 효율이 좋다. 주방이 좁은 구조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 전기료 절약
-얼음 정수기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데, 냉장고의 냉각 기능과 병행하여 얼음을 만들어주어 전기료가 훨씬 절약된다.
 
  • 케어 서비스
-주기적으로 정수/탈취 필터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단점

  • 급수 속도가 느리다.
-일반 정수기보다 급수 속도가 느리다. 컵을 한참 대고 있어야 해서 불편하다.
 
  • 겨울에 미지근한 물을 먹을 수 없다.
-미지근한 물이 필요할때 곤란하다. 온수를 만드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겨울에 차가운 물을 먹어야 한다.
 
  • 정량 급수시 물컵을 지속적으로 눌러주어야 한다.
-정량 급수가 지원되기는 하나, 지정한 물의 양이 될 때까지 손을 대고 있어야 물이 나온다. 1L를 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팔이 아프다.
 
방문자 분들 중 한 분이 말씀해 주신 덕분에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정량 급수를 할 때 컵을 한 번만 대면 물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중단 하고 싶을 땐 다시 컵을 냉장고에 붙여 대면 급수가 중단됩니다. 그렇습니다. 물컵을 지속적으로 눌러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